2021-04-02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있다. 가까운 관광지만 봐도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게 서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렇듯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 중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경험했을 만큼 흔한 두드러기는 모양이 다양해 정확한 감별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두드러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며 증상이 심한 경우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한데, 이외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으로 소화기관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고 체내 독소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 피부로 나타난다.
만성이 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 시스템 자체가 교란되고 망가져 정상화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두드러기가 계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피부질환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 두드러기로 바뀐다.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고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여러 차례 재발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된다.
만성두드러기가 되기 전 평소 생활습관,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생활 공간의 청결 유지, 가려운 부위는 긁지 않는 것, 일시적으로 열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운 음식이나 신맛이 강한 음식 섭취 자제, 음주는 열을 발생시키고 가려움증이 더 심하게 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병한 두드러기는 면역력 증가, 혈액순환 개선, 독소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한약, 침, 약침 치료가 효과적이고,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
회사는 아래의 목적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본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되지 않으며, 다른 용도로 이용 시 사전 동의를 받습니다.나. 보유 및 이용 기간
SMS 수신 동의 철회 또는 회원 탈퇴 시까지 보유 및 이용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보관 후 파기합니다.
가. 수집 항목
필수항목: 성명, 휴대전화번호나. 수집 및 이용 목적
회사는 다음의 목적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다. 보유 및 이용 기간
수집일로부터 회원 탈퇴 또는 동의 철회 시까지 보유·이용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간 보관 후 즉시 파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