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
우리는 피부에 조그만 발진이 생기면 보통 두드러기가 났다고 한다. 이를 입증하듯이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 중 20%가 살면서 꼭 한 번 이상은 경험해본 흔한 질환이다. 허나 5명중 1명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으로, 팔과 다리, 몸통, 가슴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며 허벅지, 엉덩이 등의 민감한 부위에도 생기는 경우도 많다.
두드러기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의 경우에는 하루 안에 사라지지만 두드러기 혈관염이나 구진 두드러기 등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장기간 지속되기도 한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 및 온수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과한 햇빛 노출이 원인이 되는 ‘일광 두드러기’, 운동 후에 나타나는 ‘운동 유발성 두드러기’ 등이 있다.
현재 한의학에서는 신체 내부의 장기와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 겉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약해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에 드러나는 질환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단순히 외부 병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내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개선하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두고 있다.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피부가 스스로 질환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든다. 피부에 쌓여 있는 독소, 열기, 염증을 배출하는 한약 치료와 두드러기 발생 부위에 한약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침 치료, 뜸 치료 그리고 피부 보습 등을 병행하여 정상 피부조직으로 만든다.
두드러기 치료 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 하다. 열을 발생하는 맵거나 뜨거운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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